맛있는 봄동무침 :)

맛있는 봄동무침 :)

 

봄이 되면 온갖 나물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.

저는 그중에서도 봄동이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.

봄동은 배추같고 아삭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있는데요.

 

 

특히나 봄동은 봄동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정말 맨밥에도 잘 먹는것 같아요.

먼저 봄동은 밑둥이를 딱 잘라서 깨긋하게 잘 씻어주시구요.

 

 

베이킹소다를 한스푼 풀어서 씻으면 더 깨긋하게 잘씻어주구 소독도 되서 좋아요.

그런다음 양념장은 보통 고춧가루, 다진마늘 멸치액젓 통깨 간장조금, 매실액약간등을 넣어서

개인의 취향에 맞게끔 잘 버물려서 먹어요.

 

 

지역마다 김장을 하는 방식도 다르고 김치를 담그는데도 틀리기 때문에

양념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른데요.

 

저는 김치양념에는 아직 자신이 없어서

저의 엄마의 손을 좀 빌렸지요.

 

 

마침 양념장이 좀 남았길래 멸치액젖하고 매실액살짝 다진마늘을 넣고 버물려서 먹어봤어요.

마지막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

 

정말 맛있네요 :) 굿 ㅋㅋㅋㅋ

 

오늘 저녁반찬 봄동무침 추천!

 

맛있는 봄동무침 :)